[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공주시는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물가 상승 등 경영환경 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지난해부터 카드수수료를 지원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는 3억원 이하 카드가맹점 소상공인들 1846명에게 총4억5600만원을 지원했으며 올해는 지원기준을 5억원 이하로 확대해 1차로 1871명에게 5억4000만원을 지급했다.
9월부터 2차로 카드수수료 지원 신청을 받을 예정이며 대상은 1차에 신청치 못한 소상공인중 2023년 년 매출 5억원 이하인 관내 소상공인이며 2일부터 20일까지 공주시청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사업자의 경우 사업지 소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도움받을수 있으며 시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지원 대상 적합 여부를 검증한뒤 11월중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최원철 시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카드수수료 지원으로 경영 안정에 보탬이 되길 바라며 지역 소상공인 경영지원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