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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9-02 21: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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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예산군이 응봉면 증곡리와 오가면 월곡리 일원에 추진중인 111만3954㎡(약33.7만평) 규모로 조성되는 예산제2일반산업단지 조성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예산제2일반산업단지는 총사업비 2200억원을 투입해 지난해 4월 착공했으며 군은 내년 준공을 목표로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예산제2일반산업단지는 당진영덕고속도로와 서부내륙고속도로 건설을 통해 광역 교통망과 접근성이 뛰어남은 물론 충남 내포 혁신도시가 인접해 도심 인프라 이용까지 용이한 위치에 자리를 잡게 된다.

 

특히 400세대의 공동주택용지 등이 포함된 복합단지로 인근 예산일반산업단지와 증곡농공단지와 연계해 군 경제 활성화와 균형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 군은 산업단지 기반시설 지원사업(진입도로 개설, 공업용수 지원)을 추진중이며 진입도로는 전액 국비(96억원), 공업용수는 전액 도비(61억원)를 지원받아 순조롭게 추진중으로 내년 6월까지 모두 완료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예산제2일반산업단지는 뛰어난 교통접근성과 입주기업을 배려한 세심한 용지계획 등 우수한 기업운영 여건을 가지고 있어 분양과 입주 관련 문의가 많이 들어오고 있고 전망이 밝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만큼 기한내 차질없이 완공해 예산군 발전에 한축이 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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