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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9-02 19: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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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아산시는 음봉면에 초등학생 아이들의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사교육비 지출 등 양육 부담을 완화키 위한 다함께돌봄센터 6호점의 문을 연다.

 

이번에 개소하는 다함께돌봄센터 6호점은 방과후 돌봄과 함께 바이올린, 클라리넷, 영어, 과학실험 등 특화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수준 높은 공적 돌봄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용 대상은 초등학생(6~12세)중 돌봄이 필요한 아동이며 저학년이 우선 입소 대상이며 평일은 방과후부터 오후 7시까지 돌봄을 제공하고 방학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해 초등학생 아동의 방학중 돌봄 공백 해소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 동안 음봉지역은 돌봄 수요가 많았던 만큼 개소전 정원 20명의 모집이 완료됐으며 등록을 희망하는 대기 아동이 있을 정도다.

 

김민숙 아동보육과장은 “아이를 양육하는데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믿고 맡길수 있는 환경이며 지역이 함께 키우는 양육환경을 마련해 돌봄 부담을 완화할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 다함께돌봄센터는 총6개소로 도고, 신창, 용화, 배방(2개소), 음봉에 있으며 12월 탕정에 7호점 개소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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