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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8-29 22:2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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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아산시가 준비하고 있는 열린 간담회를 앞두고 박경귀 아산시장과 이통장들간 갈등이 수면위로 표출되며 올 것이 왔다는 분위기가 지배적이다.

 

아산시이통장연합회 관계자에 따르면 “아산시이통장연합회 월례회에 박 시장은 2024년 1월 참석해 인사만 하고 그후엔 한번도 얼굴을 보이지 않았고 마을을 가장 잘 아는 이통장들을 뒤로하고 주민자치회에 사업 결정권을 주는 것은 이장들을 무시하고 이장들과 소통치 않는 불통이며 옥상옥을 만들어 놓은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아산시이통장연합회는 시장이 각읍면동을 방문해 열리는 열린간담회를 거부키기로 결정했고 배방읍이장협의회는 열린간담회는 참석하되 현수막을 설치하고 손팻말을 들고 의사표시를 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에관련 아산시 관계자는 “각직능 단체별로 다 소중하며 서로 존중해 줘야 되며 주민지치회는 법과 조례에서 역할을 정한 단체로 주민자치회의 역할을 인정해주고 시장이 이통장들과 자주 만나지 못하는 것은 일정이 바빠서 그렇다”고 말했다.

 

한편 이통장연합회는 선거법 위반으로 대법원에 올라간 박경귀 아산시장의 신속한 판결을 바라는 탄원서에 서명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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