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서천군 보건소는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의료접근성이 열악한 면 단위 지역민에게 한의과 공중보건의사 등이 직접 방문해 한의약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사업은 중풍예방과 한의약 건강증진에 관심이 높은 경로당 9개소내 주민 130여명, 의료취약계층, 거동불편자 등 50여명에게 진료 상담과 함께 혈압과 혈당 등 기초 검사, 침 시술, 뇌졸중 예방교육 등을 제공한다.
또 월경곤란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에게는 건강한 성장기 관리를 위해 한의약 치료비를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군민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건강관리 격차를 줄이는 군민 건강증진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