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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2-08 16:3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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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청양군이 군민들의 문화욕구 충족과 풍요로운 여가생활 도모하고자 작은 영화관 청양 시네마를 개관했다.

군은 8일 오후 2시 이석화 군수, 정진석 국회의원, 이기성 군의회 의장과 군의원, 김홍렬 도의원, 작은영화관 사회적협동조합 김선태 이사장, 각 기관 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과 시사회를 갖고 영화 상영을 개시했다.

군은 사업비 14억원(국비 5억원, 도비 1억5000만원, 군비 7억5000만원)으로 문화체육센터 3층을 리모델링해 98석의 2개 상영관(1관 54석, 2관 44석)이 들어선 청양시네마를 완공했다.

청양시네마는 최적화된 영사시스템과 매점, 휴게공간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2D영화 6000원, 3D영화 8000원으로 대형 영화관에 비해 70%의 수준으로 저렴하고 편안하게 개봉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특히 최첨단 음향과 고화질 대화면은 대 도시 영화관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뿐만 아니라 최신 개봉작이 1일 6회 연중무휴로 상영돼 군민들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석화 군수는 “영화 관람을 위해 그 동안 인근 타 지역으로 이동하던 불편을 해소하고 가족 중심의 여가문화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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