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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8-19 19: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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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충남도는 도청에서 2024년 제3차 충남도 지방시대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도 지방시대위원회 위원과 도 관계 공무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회의는 2024년 지방시대 엑스포 충남전시관 운영 안내, 안건 심의 조정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회의는 기회발전특구 지정 신청 계획안, 2024년 지역활력타운 지역 발전 투자협약안, 민관 협력 지역 상생 협약 사업 지역 발전 투자협약안 등 3개 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기회발전특구 지정 신청 계획안은 도가 보령(수소), 서산(화학), 논산(국방산단), 부여(이차전지), 예산(바이오) 등 5곳을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받아 기업의 지방 이전을 유도하고 투자를 촉진하는 내용으로 지정 지역에 기업의 대규모 투자를 유치키 위해 세제와 재정 지원, 규제 특례 등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기회발전특구로 최종 지정될시 각지역에 양질의 일자리가 생기고 지방인구 유입 효과 등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4년 지역활력타운 지역 발전 투자협약안은 내년부터 금산군 군북면 상곡리 일원에서 시행하는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자연치유 아토피아 리뉴얼)을 안정적으로 추진할수 있도록 도와 금산군,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농림축산식품부 등 5개 기관이 지역 발전 투자협약을 체결코자 하는 내용이다.

 

민관 협력 지역 상생 협약 사업 지역 발전 투자협약안은 예산군 예산읍 창소리 77-3번지 일원에서 시행하는 민관 협력 지역 상생 협약 사업(K-773 문화복합단지 지원시설 조성사업)을 원활히 진행키 위해 도와 예산군, 국토교통부간 투자협약을 맺는 내용을 담고 있다.

 

위원회는 이번 심의한 안건을 성공적으로 진행할수 있도록 기회발전특구 지정 대상지 현장 방문과 대정부 건의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안건 추진 상황을 지속 점검 관리할 계획이다.

 

여형구 도 지방시대위원장은 “기회발전특구 지정 등 심의 안건 모두 내실 있게 추진할수 있도록 꾸준히 지원할 것이며 도 지방시대위원회는 충남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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