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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8-16 20: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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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대전시는 취업 스트레스, 조직내 갈등, 가정불화 등 다양한 심리 문제를 겪고 있는 청년을 위한 청년 마음건강지원사업 2차 지원자를 20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대전시의 18세부터 39세 청년을 대상으로 마음 치유와 사회적응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청년의 정신 건강복지와 삶의 질 향상에 그 목적이 있다. 

 

상담을 희망하는 청년들은 대전시가 지정한 전문기관에서 개인이나 집단상담 서비스를 받을수 있으며 유성구와 대덕구는 헤아려봄 심리상담센터, 동구와 중구는 희망찾기 사회적협동조합, 서구는 나우인사이드 심리상담센터에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전에 주소를 두고 있거나 대전에서 학교, 직장에 다니는 청년이면 누구나 대전청년포털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수 있으며 이용료는 무료다.

 

개인 상담은 1인당 최대 7회까지 지원 받을수 있으며 집단상담은 개인 상담을 받은 사람중 5인 내외로 구성해 실시하며 지정상담소에서 자체 모집한다.

 

김낙철 대전시 교육정책전략국장은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청년들이 외로움, 고독감, 두려움 등 부정적 감정을 줄이고 자존감을 높여 삶의 질을 높일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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