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당진시는 유성구와의 교류도시 협력 사업으로과학 인재 육성을 위한 청소년 교류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당진시와 대전광역시 유성구간의 우호 협력을 다지고 과학 분야에 꿈을 가진 관내 중학교 2~3학년 학생들이 최첨단 기술의 현장을 직접 견학하며 꿈을 키울수 있도록 마련됐다.
당진시에서 선발된 19명의 참가자는 이날 유성구에 있는 카이스트(KAIST),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을 방문했으며 카이스트 홍보대사와의 간담회와 캠퍼스 투어, 카이스트 비전관과 정보통신체험관 등 홍보관 관람,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과 슈퍼컴퓨팅센터 관람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류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과학기술의 현장을 직접 체험하며 꿈을 구체화하고 발전시킬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서울 용산구, 강북구, 인천 미추홀구, 대전 유성구, 전남 광양시와 결연도시, 서울 구로구, 강남구와 우호 도시를 맺고 있으며 농산물 판매, 문화, 청소년 교류 등 다양한 교류를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