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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8-12 22: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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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공주시는 생애주기에 따른 세대 맞춤형 독서문화 생활 향유를 위해 하반기 독서문화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하반기 강좌는 유아부터 시니어까지 독서와 문화생활을 즐길수 있는 총15개 강좌로 9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다.

 

먼저 웅진도서관에서 유아를 위한 건강한 감정을 다루는 감정코칭 수업 너의 마음은 어때와 초등학생의 교과과정을 흥미롭게 학습할수 있는 생활과학교실 지구를 지키는 지구탐험대, 놀이로 배우는 소프트웨어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 성인의 취미생활 장려를 위한 미술 수업 오일파스텔로 그리는 풍경편지가 이번에 특별히 개설된다. 

 

이밖에 시니어를 위한 천자문 수업과 시니어 그림책 활동가 양성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며 강좌 참여자를 어린이집 유아들을 위한 이야기 할머니로 파견해 자원활동가로의 기회를 마련해주는 이야기 할머니가 들려주는 그림책 강좌를 마련할 계획이다. 

 

기적의도서관은 유아의 사고력 발달을 위한 독서보드게임, 초등학생의 독서흥미 유발을 위한 책놀이와 과학과 수학원리로 협동심과 리더십, 창의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키우는 그래비트랙스 과정을 운영한다. 

 

특히 탄소중립 환경인식 개선을 위한 어린이 대상 생활환경교실 강좌를 신규 개설했다.

 

성인강좌로는 상반기에 큰 호응을 얻은 아동미술심리상담사 2급 자격증과정과 여가취미 활동을 위한 매듭공예 마크라메 강좌를 운영하고 생활속 미술활동 체험을 위한 팝아트를 추가로 개설했다. 

 

특히 기적의도서관은 정보 소외계층 독서능력 향상과 정서안정을 위한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책놀이를 지역 특수학교에서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신청은 기적의도서관은 13일, 웅진도서관은 16일부터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받는다.

 

한편 지난 상반기 독서문화강좌에는 책놀이와 과학아 놀자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시민 1775명이 참여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안명 평생교육과장은 “시민의 독서능력을 향상시키고 도서관이 복합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시민이 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키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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