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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8-08 20: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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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당진시립도서관은 어린이들이 독서에 관심과 흥미를 갖도록 오는 23일까지 그림책 원화를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송산개미 작은도서관과 면천읍성 작은도서관에서 진행되며 다양한 그림책 작품들을 감상할수 있다. 

 

송산개미 작은도서관에서 야구쟁이(뜨인돌) 그림책 15점을 전시하며 이주안 작가의 야구쟁이는 평범하고 심심한 일상을 이어가던 한아이가 야구를 만나며 새로운 즐거움에 눈뜨는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으로 어린이들에게 무언가에 푹빠져 몰입하는 것에 즐거움을 알려줄 책이다.

 

면천읍성 작은도서관은 꼬마 니콜라와 그에 관한 모든 것(문학동네) 14점을 전시하며 르네 고시니 저, 장 자크 상페 그림의 프랑스와 벨기에의 아동 동화 꼬마 니콜라 시리즈의 등장인물과 명장면들이 담겨있으며 원화 전시 한편에 꼬마 니콜라 시리즈들을 만나 볼수 있다.

 

당진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이 그림책 원화를 감상하며 즐겁고 시원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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