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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8-07 22: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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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공주시는 여름철 폭염 집중 대응기간인 오는 9월30일까지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를 실시한다.  

 

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는 의료 서비스 이용과 접근이 어렵고 건강관리가 필요한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만성질환자 등 3050명 가운데 폭염에 취약한 422명을 집중 관리한다. 

 

방문건강관리 전담 인력인 7명의 간호사가 직접 해당 가정을 방문커나 안부 전화를 통해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폭염 대응 행동요령 등을 교육하며 부채나 기피제 등 폭염 예방 물품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읍면지역 10개 보건지소와 19개 보건진료소에서 폭염특보 발령시 온열질환 발생 상황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피해 상황을 신속히 파악하는 등 건강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김기남 보건소장은 “폭염대비 건강수칙을 잘 지키는 것만으로 온열질환 예방이 가능하니 반드시 준수해 주실 것을 당부드리며 건강취약계층에 대한 집중관리를 더욱 강화해 시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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