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서천군은 오는 10월까지 일반 휴게음식점과 제과점 등 음식점 위생등급제 컨설팅 참여 희망업소를 모집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주관하는 위생 등급제는 음식점의 위생 수준을 평가하는 제도로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에서 영업장의 전반적인 위생 상태 등 44개 항목에 대해 매우 우수, 우수, 좋음의 3단계로 등급을 부여한다.
이번 컨설팅에 참여시 전문업체에서 직접 방문해 식재료 보관 관리부터 위생등급제 신청, 접수 지원 등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위생등급 업소로 선정되면 위생등급 지정서와 표지판 제공, 2년간 출입 검사 면제, 위생용품 지원, 위생 등급 지정업소 표시와 홍보 등의 혜택을 준다.
이온숙 민원지적과장은 “군민이 안심하고 음식점을 이용할수 있도록 위생등급제 지정을 확대할 것이며 전문업체의 맞춤형 컨설팅을 활용해 많은 음식점이 등급지정을 받을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