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부여군 드림스타트는 부여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에서 초등학교 5~6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진로지도 체험 프로그램 인공지능아 나랑 놀자를 7월 한달간 4차례에 걸쳐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5년 디지털 교과서 도입을 대비해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디지털 환경에 쉽게 적응토록 마련했으며 아동의 AI 문해력 향상을 위해 기초학습과 코딩 교육을 실시했다.
미래 인공지능은 우리 삶에 많은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이런 변화에 대비키 위해 배우고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며 군은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AI 교육은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필수 교육인 만큼 아동들이 누구나 차별받지 않고 공평한 교육 기회를 제공키 위해 해당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주요 내용은 SW-AI 미래직업 이론특강을 시작으로 AI아티스트, 생성형 AI웹툰 디자이너, 카미봇 카드 코딩, 블록 코딩, 백제 문화유산 본뜬 모형 코딩 드론 체험 등 아동들이 흥미를 느낄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운영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아동은 “내미래직업을 인공지능 웹툰으로 인생 네컷 만화를 디자인 제작하고 콘텐츠를 만들어 플랫폼인 투닝을 통해 나만의 책자를 완성해 보니 너무 신기하고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부여군 관계자는 “이번 진로지도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 기술에 대해 이해를 돕고 4차산업혁명의 새로운 시대를 주도하는 융합형 창의 인재 양성을 위한 탐구 놀이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