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충남도는 서산시와 함께 서산시 운산면 용현계곡에서 여름철 수상안전관리 합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피서객이 증가함에 따라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인식을 강화코자 마련했으며 도와 시 공무원, 수상안전관리요원 등 30여명이 참여했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안전수칙이 담긴 홍보 책자와 부채, 휴대용 구급함 등을 배부하고 안전수칙을 준수해 줄 것을 강조했다.
도는 현재 지난달 15일부터 이달 15일까지 한달간을 여름철 물놀이 특별대책기간으로 지정하고 도내 수난사고 발생에 대비해 하천과 계곡, 해수욕장, 수상레저사업장 등을 대상으로 현장 안전 점검을 펼친바 있으며 신속한 상황 관리를 위해 6월부터 수상 안전 비상근무반을 편성 운영하고 있다.
유호열 도 사회재난과장은 “물놀이 수난사고가 발생치 않도록 안전용품을 비치하고 안전요원을 배치했지만 무엇보다 물놀이객들이 안전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물놀이 사고 예방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