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공주시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고 기부활성화를 위해 고향사랑기부제 소셜미디어(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27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고향사랑e음 또는 전국 NH농협을 통해 공주시에 10만원 이상 고향사랑기부금을 기부한뒤 온누리공주 누리집의 이벤트 게시물에 댓글을 쓰면 된다.
시는 참여자중 무작위 추첨을 통해 5명에게 3만원 상당의 기프티콘(배달의민족)을 제공하고 30명에게는 커피 쿠폰(4000원 상당)을 증정할 예정이며 당첨자는 9월3일 온누리공주 누리집에서 확인할수 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본인 주소지외 다른 지자체에 기부할수 있으며 기부자에게 세액공제(10만원까지 전액)와 기부액의 30% 범위내에서 답례품 혜택을 제공하고 모금된 기부금을 활용해 주민복리증진 등에 활용하는 제도다.
지난해 4억900만원을 모금한 공주시는 사업비 일부를 활용해 취약계층 아동 영구치 치료 지원사업과 고향에 계신 부모님이나 어르신의 이불 빨래 대행사업을 추진중이다.
김진용 미래전략실장은 “많은분이 이번 행사에 참여해 세액공제와 답례품, 이벤트 상품 등 일석삼조의 혜택을 받아 갔으면 좋겠으며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공주시의 매력적인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