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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7-31 22: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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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최원철 시장은 오는 2028년 개최하는 국제밤산업박람회의 국제행사 승인을 위해 충남도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최 시장은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6회 충남도 지방정부회의에서 “대한민국 밤 산업의 신시장 개척으로 침체된 밤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키 위해 2028 국제밤산업박람회를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국제행사 승인을 위해 국제밤산업박람회 기본계획과 타당성 조사 용역을 추진중이며 오는 12월 국제행사 개최 계획서를 충남도와 함께 산림청을 통해 기획재정부에 제출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최 시장은 내년 기재부 적격심사에 반드시 통과될수 있도록 충남도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력을 요청했다. 

 

또 내년 1월 개최할 제2회 대한민국밤산업박람회 개최 예산과 국제박람회 정책성 등급조사 비용에 드는 예산을 지원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는 지난 1월 전국에서 처음으로 대한민국 알밤박람회를 개최해 13만명 이상의 방문객을 유치하고 116억원을 웃도는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거두며 성공적인 첫발을 내디뎠다. 

 

최원철 시장은 “충남의 밤 주산지인 공주, 부여, 청양의 협력 시스템 구축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할 것이며 대한민국 대표임산물이자 충남의 대표 특산물인 밤에 대한 산업 발전과 고부가가치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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