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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5-29 14: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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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예산군은 봄철 고농도 미세먼지가 지속되는 가운데 주민 건강과 생활불편이 우려됨에 따라 지난 28일부터 오는 6월 말까지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에 대해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대기환경보전법과 시행령에 따라 비산먼지 발생사업에 대해 비산먼지 억제시설의 설치와 필요한 조치 이행 여부, 방진벽과 방진막, 세륜 세차시설 등의 설치와 적정 운영 여부 등 집중 단속을 펼쳐 미세먼지 발생을 억제할 계획이다.

특히 주거 밀집 지역의 대규모 사업장 등 미세먼지 다량 배출 우려가 있는 사업장을 집중 점검해 미세먼지로 인한 주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켜나갈 방침으로 비산먼지 발생을 억제하기 위한 시설 등을 제대로 갖추지 않은 경우 벌칙과 과태료, 행정처분의 대상이 되는 만큼 점검과 동시에 해당 규정에 대한 홍보와 계도를 통해 자발적으로 규정을 준수토록 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비산먼지 저감은 각 사업장의 철저한 사업장 관리와 자발적인 노력이 필요한 만큼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며 주민 건강 보호를 위해 지속적인 단속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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