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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7-30 22: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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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공주시가 저출산 위기 심화 등에 대응해 육아 친화적인 공직근무 여건 마련을 위한 주4일 출근제를 8월부터 본격 시행에 들어간다.  

 

이는 충남도에서 시행하는 힘쎈충남 풀케어 돌봄정책에 동참하고 육아중인 직원의 삶의 질을 높여 우수 인력을 유지키 위함이다. 

 

주4일 출근제는 주40시간 근무는 유지하되 유연근무제를 활용해 주1일 재택근무를 하거나 집약 근무를 통해 주4일 출근을 가능케 하는 근무 형태다.

 

재택근무는 1주일에 4일만 출근한뒤 하루는 자택에서 근무하고 집약근무는 주4일 동안 하루 10시간씩 근무한후 하루를 쉬는 방식이다. 

 

1일 2시간 범위내에서 육아시간을 활용할수 있으며 근무 요일을 본인의 여건에 맞게 선택할수 있다.

 

대상은 2세 이하 자녀(생후 35개월까지)를 양육중인 직원으로 육아휴직자를 제외한 52명, 전직원의 4.7%가 해당한다. 

 

오상록 행정지원과장은 “어린 자녀를둔 직원이 주변의 눈치 보지 않고 주4일 출근제를 적극 활용해 아이를 돌볼수 있는 근무여건을 마련함으로 일과 가정의 양립과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는 방안이 될 것이며 아이 키움 배려 문화 확산을 위한 제도를 지속적으로 발굴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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