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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7-29 23: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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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최원철 시장은 전국적으로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토록 총력 대응해 달라고 지시했다.  

 

최 시장은 시청 대백제실에서 열린 월중업무계획 보고회에서 “최근 폭염 특보가 발효되는 등 전국적으로 폭염이 확대됨에 따라 가용 인력과 자원을 총동원해 인명피해가 최소화될수 있도록 집중 관리해 달라”고 말했다. 

 

시민안전과를 비롯해 복지정책과, 경로장애인과, 보건정책과, 건강관리과, 농업정책과, 축산과 등으로 구성된 폭염대응 합동 TF를 구성해 운영중인 시는 25일부터 2주간을 폭염 피해 집중대응기간으로 정하고 특별 관리에 들어갔다. 

 

최원철 시장은 집중대응기간중 폭염 인명피해를 최소화키 위해 폭염 대책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대응 태세를 정비했다. 

 

특히 마을 이통장과 생활지원사, 지역자율방재단, 농업안전리더 등 안전파트너의 활동을 통해 독거노인과 고령 농어업인 등 폭염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과 안전 확인을 강화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 현장 근로자에 대한 온열질환 예방 지침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폭염이 심할 경우 야외 활동 자제와 작업 중단을 요청하는 등 행정 지도를 주문했다. 

 

시는 관내 경로당 등 무더위 쉼터를 상시 개방하고 마을방송과 차량 가두 방송 등을 활용해 폭염에 따른 행동요령을 수시로 안내하고 있으며 농작물과 가축 등의 피해를 최소화할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올여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만큼 폭염 취약계층의 안전과 건강에 각별히 신경써 주길 바라며 시민 여러분께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수칙을 잘지키고 폭염에 취약한 이웃의 안전을 잘살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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