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예산군은 군청 중회의실에서 최재구 군수를 비롯한 인구감소대응위원회 위원과 관련 부서장 등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산군 인구정책 기본계획 상반기 추진 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위해 수립된 예산군 인구정책 기본계획의 상반기 추진 성과와 향후 계획을 점검키 위해 마련됐으며 회의는 총7개 분과 39개 사업에 대한 총평과 함께 사업 추진 현황, 문제점과 대책을 점검했으며 향후 군에서 추진해야할 사업 방향과 의견 제시가 이뤄졌다.
최재구 군수는 “예산군 인구는 6월 기준 8만1642명으로 전년 대비 369명이 늘어났고 출생자 수가 매년 증가 추세에 있어 인구증가에 긍정적인 방향으로 나가고 있으며 이번 보고회의 다양한 의견과 상반기 추진 성과를 바탕으로 하반기에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인구정책을 지속 발굴 추진해 실질적으로 체감할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다함께 돌봄센터, 내포신도시 평생학습관, 1100년 기념관 운영,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 등 정주 여건 개선을 통한 군민들의 생활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중이며 전국 단위 축제 개최와 예당호 권역 관광 인프라 구축 등 생활인구 유입에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또 구 충남방적 활용 K-773 문화복합단지 조성사업, 내포 농생명 융복합 클러스터 조성, 전통주 체험단지 조성, 국립 산림치유원 유치 등 대규모 사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