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계룡시는 간접흡연 피해 예방과 건전한 음주문화 조성을 위해 지역내 도시공원 14곳에 금연과 금주안내 태양광 LED 안내표지판을 설치했다.
시 보건소에 따르면 도시공원내 금연, 금주구역 표지판은 공공장소에서 금연과 금주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쉽게 눈에 띄는 LED 표지판을 통해 도시공원이 금연과 금주구역임을 알리기 위해 설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금연, 금주구역 태양광 LED 안내표지판은 지역내 도시공원중 주민의 이용이 많은 공원과 산책로를 중심으로 14곳에 설치했으며 별도의 전기 공급 없이 낮시간 동안 태양광을 활용해 충전하고 야간에 자동으로 점등되는 친환경 방식으로 작동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도시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여가를 즐길수 있도록 금연과 금주구역 준수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