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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7-24 20:3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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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당진시는 수산 종자 방류사업으로 참돔 종자 35만 마리를 당진시 해안인 석문면, 난지도리, 교로리, 장고항리, 송산면 가곡리에 방류했다.

 

시는 어족자원의 고갈로 힘든 지역 어민들을 보호키위해 해마다 지역 연안 바다와 내수면을 중심으로 수산 종자 방류 사업을 꾸준히 하고 있으며 올해는 지난해보다 약2억원을 증액해 총사업비 7억5000만원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지난 5월23일 뱀장어 3만마리 방류를 시작으로 메기 21만마리, 넙치 60만마리, 참게 18만마리 등 해면 어종과 내수면 어종을 방류했다. 

 

이번에는 참돔 종자 35만마리(1억2000만원 상당)를 방류해 연안 어장의 수산자원을 회복하고 지역 어업인의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시 관계자는 “올해 감성돔 19만마리와 조피볼락 16만마리, 붕어 17만마리, 동자개 10만마리 등 추가 방류를 계획하고 있으며 당진 해역과 내수면의 어족자원이 회복되고 어민들의 소득 증대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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