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서천군은 우호 도시인 서울 양천구를 찾아 주요 군정 행사를 알리고 고향사랑 지정 기부 사업을 안내했다.
군은 양천구청에 1층 로비에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전시 부스를 마련해 서천특화시장 재건축 지정 기부과 오는 8월23일부터 개최되는 제2회 장항 맥문동 꽃축제 등 주요 행사 일정을 홍보했다.
현장기부 이벤트에 참여한 양천구 한 시민은 “올해 특화시장 화재와 폭우 피해로 군민들께서 상심이 매우 크실 것 같아 조금이나마 위로를 드리고자 기부에 동참했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자매 우호 도시와의 교류를 통해 끈끈한 우정과 신뢰를 쌓고 긴밀한 협력관계를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