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서천군은 국립생태원과 동서천IC를 잇는 국도 21, 29호선에 대한 확장공사를 마무리하고 24일 정오 개통한다.
이번에 개통되는 도로는 마서면 송내교차로에서 동서천IC까지 총길이 8.1km로 구간으로 해당 구간은 2017년부터 올해 7월까지 85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4차선 확포장과 선형개량을 마친 곳이다.
이번 도로개통을 계기로 그 동안 국립생태원과 금강하구둑 관광지, 조류생태전시관 등 관광지와 연계된 노선에 대한 매년 극심한 교통정체와 주민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명원 건설과장은 “서천의 관문인 국도 21호와 29호선에 대한 확장, 개량과 신설사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군을 찾는 관광객들의 접근성이 향상되고 관광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