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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7-23 22: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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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부여군은 지난 8일부터 10일 집중호우로 인해 중단했던 굿뜨래웰빙마을 야외물놀이장을 23일 재개장했다.

 

전국적으로 많은 피해를 남긴 이번 집중호우로 인해 굿뜨래웰빙마을 물놀이장의 배수로가 막히고 편의시설 주변 석축이 무너지는 피해를 입었다. 

 

안전요원을 비롯한 복구인력과 건설장비를 동원해 피해 시설물은 긴급 복구를 완료했으나 어린이놀이시설을 비롯한 풀장에 유입된 토사로 인해 500톤가량의 물을 완전 배수후 풀장과 주변 청소를 마치고 상수도 담수까지 10여일이 소요됐다.

 

부여군은 임시 휴장 기간중 더나은 서비스를 제공코자 물놀이장 경계 산비탈에 뱀차단망 200m를 설치하고 뱀과 해충 주의 표지판을 신규로 설치했다. 

 

또 안전요원을 대상으로 매일 1회 심폐소생술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방법 등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물놀이장 시설운영 관계자는 “13일의 재개장 준비기간을 가진 만큼 잊지 못할 즐거운 여름을 선물키 위해 최선의 준비를 마쳤으니 많이 찾아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굿뜨래웰빙마을 물놀이장 이용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매주 월요일은 시설관리와 안전정비를 위해 정기휴장하며 이용객 안전을 위해 우천시 임시 휴장할 예정이다.

 

이용요금은 개인 5000원, 단체(20인 이상) 3000원이며 부대시설 이용료는 평상 1만원, 파라솔 5000원이며 부여군 거주자에 한해서 24개월 이하 영유아와 65세 이상 노인에 대해 무료 이용이 가능하고 글램핑 숙박객은 무료로 이용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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