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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7-23 21: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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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예산군은 매년 안전 점검과 정밀안전진단 점검 용역을 통해 비법정 교량 노후화에 따른 손상에 대한 선조치에 나서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군은 정밀안전진단 용역 결과 재가설 대상인 D등급 판정을 받은 광시면 양지편교를 지난해 총사업비 19억원을 투입해 재가설했으며 올해 7월 총사업비 29억원을 투입해 고덕면 석곡리 교량을 재가설하고 총사업비 18억원을 투입해 대술면 장복리 교량을 재가설한바 있다.

 

민선8기 이후 군은 그 동안 7차례에 걸쳐 제3종 시설물 비법정 교량에 대한 안전 점검과 정밀안전진단 용역을 실시했다.

 

제3종 시설물 비법정 교량은 준공후 10년이 경과한 시설물로 20미터 이상인 교량중 재난이 발생할 위험이 높거나 재난을 예방키 위해 계속적으로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인정되는 시설물중 예산군수가 제3종 시설물로 지정 고시한 교량을 뜻한다.

 

현재 관내 전체 비법정 교량은 1552개소로 제3종 시설물로 지정된 비법정 교량은 현재 31개소며 제3종 시설물로 지정되지 않은 비법정 교량을 지속적으로 관리키 위해 해마다 5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유지보수를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군은 안전 점검 용역 결과에 따라 올 하반기 비법정 교량 5개소에 대해 약2억5000만원을 투입해 보수 보강에 나설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매년 시행하는 비법정 도로 교량 안전 점검을 순차적으로 실시해 재해를 예방하고 주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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