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청양군4-H연합회는 6일 군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관계자와 회원 44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시총회를 실시했다.
연시총회는 2018년 사업계획 수립과 청양군 4-H 활성화를 위한 열띤 토의가 있었으며 PLS(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 교육을 통해 농산물 잔류허용기준 강화에 따른 농약사용 준수사항을 인지하고 친환경 농업을 확대키로 다짐했다.
이상호 회장은 “농촌고령화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청양군4-H연합회가 단순한 농업인학습단체로서만이 아니라 청양군 농업을 젊고 활기차게 만드는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양군농업기술센터 강상규 소장은 “올해부터 청년4-H회 가입연령이 34세에서 39세로 확대돼 신규 회원의 가입이 많아질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성공적인 영농정착지원과 전반적인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