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계룡시, 시민 누구나 안전한 Yes 계룡 조성 총력 - “533mm 폭우에도 철저한 대비로 큰피해 없어” - 재난관리평가 우수등급, 자연재해안전도 최고등급 명성 확인
  • 기사등록 2024-07-22 23:20:02
기사수정

[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계룡시는 지난 1일부터 21일까지 지속된 강우로 인해 관내 533mm의 누적강수량을 기록한 가운데 시는 신속한 피해복구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급격한 강우로 인해 지반이 약화되면서 비탈면 유실, 도로 일부 파손, 나무 쓰러짐 등 총100여건의 피해사례가 접수됐으며 시는 집중호우 기간중 시청과 면동사무소 공직자가 24시간 비상대응 체제를 유지했다. 

 

아울러 호우에 따른 시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여름철 풍수해 대책기간인 지난 5월15일부터 산사태 위험지역, 붕괴위험지역, 침수위험지역 사전점검, 우수받이와 배수로 이물질 제거, 침수위험 지하차도 배수시설 작동여부 등 위험 요인을 집중 점검하고 사전 조치를 함으로 피해를 예방키 위해 노력했다.

 

시는 집중호우로 인해 관내 경미한 피해는 발생했지만 철저한 사전대비로 큰피해 없이 이번 호우를 비켜간 것으로 평가하고 있으며 피해지역에는 굴삭기, 살수차, 덤프트럭 등의 중장비를 투입하는 등 신속한 복구를 통해 시민 불편이 최소화될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응우 시장은 “짧은 기간 동안 533mm의 집중호우가 내린 만큼 사고방지를 위해 취약지역에 대한 예찰은 물론 피해지역 복구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으며 보다 철저한 사전대비로 재난관리평가 우수등급의 명성을 이어갈수 있도록 각종 재난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goodtime.or.kr/news/view.php?idx=64582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후원 X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