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4-07-22 22:30:01
기사수정

[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서천군은 군청사 로비에서 권미강 시인을 초대해 시로 읽는 고향 서천 그리고 한산이야기를 주제로 특강을 열었다.

 

서천 출신인 권미강 시인은 고향의 자연과 사람들에 대한 기억을 시로 아름답게 표현해 왔으며 그녀의 시에는 서천의 풍경 사람들의 삶과 한산의 역사와 문화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권미강 시인은 “고향 한산은 저의 시적 영감의 원천이며 이곳의 자연과 사람들은 언제나 큰힘을 주셨고 그덕에 시를 쓸수 있었다”고 말했다.

 

강연을 들은 한 주민은 “시인의 고향에 대한 그리움이 시 곳곳에 짙게 묻어 있어 나도 모르게 그때 그 시절로 돌아가 한참을 푹 빠져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군청 1층 로비에서 8월19일 오케스트라 연주회, 9월20일 유명 여행 작가와 떠나는 여행과 책, 10월31일 버스킹 공연 등이 다양한 프로젝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goodtime.or.kr/news/view.php?idx=64577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후원 X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