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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7-22 21: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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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부여군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3월부터 10월말까지 농기계와 일손을 구하지 못해 농작업에 차질을 빚고 있는 영세고령 농가에 대한 지원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 

 

이 사업은 농작업 대행 전담 직원이 현장에 직접 찾아가 영세, 고령농들이 적기 영농 활동을 차질 없이 추진할수 있도록 돕는 사업이다. 

 

올해부터는 기존 1개반 2명에서 2개반 3명으로 확대 운영중이며 지원 내용은 경운 정지, 두둑 성형 등이며 농작업 대행료는 로타리 100원/3.3㎡, 두둑 성형 150원/3.3㎡이다.

 

올해 6월말 기준 현재까지 248농가, 8만7900평(29ha) 경운정지, 두둑성형 작업 실적을 올리고 있으며 그중 고령 여성농업인이 전체 34%로 호응이 높다.

 

신청 대상은 부여군에 주소를둔 70세 이상 고령 농업인과 초보 귀농 귀촌인(부여군 이주 3년 이내), 1인가구 여성농업인으로 밭 경지 면적이 3300㎡이하인 경우이며 3월초부터 본격적인 영농현장을 지원한다. 

 

부여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촌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 현상을 해소하고 농가 경영비 절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찾아가는 영농상담과 농작업 대행이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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