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아산시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관리대상 물질 취급 종사자를 대상으로 특별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 예방과 종사자 안전보건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산업안전보건 교육기관 전문 강사가 물질안전보건자료(MSDS)의 이해와 관리, 유해 위험 요인과 재해예방 대책, 화학물질 재해 사례와 관리 요령, 작업환경 관리, 화학물질 위험성 평가와 주요 사례 등을 주제로 참여자들에게 유익한 내용을 전했다.
공판석 안전총괄과장은 “화학물질 사고는 순간 방심으로 치명적인 인명피해와 중대형 사고로 확대될수 있어 작업자들의 안전관리 규정 숙지와 사고 발생시 신속한 대응 역량 강화가 필요하며 종사자의 생명 보호와 작업장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상반기 위험성 평가, 작업환경측정, 보건 상담을 진행하는 등 중대재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