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부여군은 지난 6월24일부터 오는 24일까지 아동 청소년에게 SW미래교육을 제공키 위해 SW학습코디네이터 양성 기초와 심화과정을 추진하고 있다.
대전세종충남지역혁신플랫폼(총괄대학 충남대학교)의 지원을 받아 지난해에 이어 2년째 추진되는 이사업은 무료 과정으로 60시간 수료시 SW코딩교육지도사, 인공지능(A)I교육지도사, 드론교육지도사로 활동할수 있는 자격증을 발급 받을수 있다.
지난해는 해당 과정으로 12명 수료, 7명이 자격증을 취득했으며 배출된 강사진을 통해 관내 유치원과 초등학교 258명의 학생에게 SW미래교육을 실시했다.
올해는 향후 양성된 SW코디네이터를 통해 아동시설, 다문화 가정, 청소년지원시설 등 경제적, 지리적 소외계층 중심의 방문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부여군 관계자는 “SW교육을 할수 있는 전문 강사진이 적어 민관학 협력으로 부여군에서 직접 강사진을 육성케 됐으며 SW교육 분야의 취창업 수요가 기대되는 만큼 새로운 일자리 창출은 물론 아이들에게 SW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토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