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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7-18 21: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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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예산군은 민선 8기 출범 2주년을 맞아 군민이 체감하는 맞춤형 복지행정 구현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신설된 가족지원과에서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전생애에 걸친 복지업무를 총괄하면서 더전문적이고 효과적인 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먼저 고령화율의 가속화에 따라 좀더 편안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경로당 운영비 지원(분회 35만원, 일반 30만원), 어르신 목욕비와 이미용비 지원(년10만8000원), 경로당 소요물품 보급, 노인 일자리 사업(2098명)을 추진중이며 80세 이상 어르신 봉양수당 지급(1532명)으로 지역내 효실천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또 돌봄이 필요한 독거노인의 증가에 따라 노인 맞춤형 돌봄서비스(2176명), 장기요양기관을 통한 돌봄(2700여명) 등 스스로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노인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다양하게 변화하는 가족의 형태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중이며 1인가구 안전과 정서용품 지원, 다문화 가족 자녀 입학금 지원, 청소년부모 아동 양육비 지원을 추진중이다.

 

또 여성사회교육과 직업훈련교육 확대, 여성취업 상담연계지원, 여성돌봄 종사사 마음 돌봄 힐링의 날 추진으로 여성의 권익증진과 사회참여기회 확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 청소년의 참여 활동 지원과 안전망 구축을 위한 다양한 정책들이 눈에 띄며 대표적으로 청소년 진로체험 등 활동 프로그램 운영, 방과후 아카데미 운영, 청소년 참여기구 정책 제안 등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다양한 노력은 물론 학교밖 청소년을 위한 다각적 지원으로 검정고시 응지사 전원(11명) 합격 등 위기 청소년의 자립강화를 위해 적극 힘쓰고 있다.

 

또 아동이 행복한 예산 조성을 위해 국공립어린이집 확충(3개소 신규 개원), 다함께 돌봄센터 확충(3개소 신규 설치) 등 돌봄 인프라를 확대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기고 보호할수 있는 환경을 조성중이며 학대피해아동쉼터 신규 설치로 피해 아동의 권익을 최우선으로 보호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군 관계자는 “저출산 고령화 현상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선제적인 대응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누수 없는 복지행정 추진으로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전군민의 복지 체감도를 높일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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