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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7-18 20: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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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서산시 바이오, 웰빙, 연구 특구에 조성되는 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가 네덜란드 기업의 투자로 스마트팜 활성화의 초석을 세웠다.

 

네덜란드 기업 SHS(Safe Haven Solutions)의 관계자가 시청을 방문해 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의 스마트팜 건립에 7500만달러(약1020억원) 투자를 약속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6월13일 네덜란드 암스텔베인 파르덴부르크에서 충남도와 SHS사가 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 투자양해 각서를 체결함에 따라 추진됐으며 SHS 관계자는 투자협약의 주체인 서산시에 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 투자 계획을 설명했다.

 

SHS는 향후 5년 동안 단계적으로 7500만달러를 투자해 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에 11만8800㎡ 규모의 스마트팜 시설을 건립할 계획이며 시는 이번 투자를 통해 네덜란드의 선진 스마트농업 시스템과 관련 지식 등의 교류 협력이 강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완섭 시장은 “서산시 스마트농업이 네덜란드의 선진 기술을 통해 더욱 발전하길 기대하며 시는 많은 청년들이 농업에 도전할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이오, 웰빙, 연구 특구에 조성될 예정인 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는 2026년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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