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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7-17 23: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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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이응우 시장은 아산시청에서 열린 충남도 시장군수협의회에서 도서관법 개정에 따른 공공도서관 등록의무화에 따라 사서직 증원 관련 기준인건비 증가분 반영 건의를 제안했다.

 

2024년 12월7일 시행되는 도서관법 전부개정으로 공공도서관은 법정 기준 이상의 사서와 시설을 갖춰 문화체육관광부에 등록이 의무화되며 사서직 관장 임명과 법정 사서 배치기준 준수 등 도서관법 관련 규정이 강화되며 미등록시 문체부 지원사업 제한 등의 페널티가 주어질 예정이다.

 

이응우 시장은 “2027년까지 기준인력이 동결된 상태에서 사서직 신규임용은 지자체 여건상 제한되는 측면이 있으며 대부분의 지자체가 비슷한 실정으로 사서직 증원 관련 기준인건비 증가분을 반영한다면 공공도서관 등록 취소와 문체부 지원사업 제한의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 15개 시장 군수는 이응우 시장의 제안에 대해 2025년 기준인건비와 기준인력 산정시에 증가분이 반영돼야 하며 지지와 공감의 뜻을 표했다.

 

한편 이날 충남시장군수협의회는 수해 피해지역에 대한 수해의연금과 지방재정 확대 방안 마련 건의 등 도정현안 사업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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