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계룡시는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한 피해를 복구키 위해 재난재해 전문봉사단과 자율방범대, 아띠로타리클럽 봉사 단체 등 총68명의 자원봉사자들을 수해 현장에 긴급 투입해 피해 복구에 힘을 보탰다.
시는 연일 계속된 집중호우로 일부 도로와 주택, 비닐하우스 등이 침수되고 경사면이 유실되는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자원봉사자들은 침수된 도로와 주택, 비닐하우스를 청소하고 정리하는 작업을 진행했으며 진흙과 쓰레기를 제거하고 침수로 인해 파손된 물품들을 정리해 민들이 신속하게 일상생활로 복귀할수 있도록 총력을 다했다.
시는 신속한 피해복구를 위해 군부대와 원봉사단체 등과 긴밀하게 협조해 피해 농가에 복구 인력을 지속 투입한다는 방침이다.
이응우 시장은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에 피해 지역 복구가 신속히 진행되고 있으며 민과 관이 힘을 하나로 모아 이번 피해를 신속히 극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