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공주시가 여름철 기후변화로 인한 농작물 재해에 적극 대응키 위해 현장기술지원단을 운영한다.
시는 여름철 농작물 재해 발생시 신속한 기술지원으로 농업 분야 피해를 최소화하고 농업인들이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할수 있도록 이달부터 10월15일까지 현장기술지원단을 운영한다.
공주시 기술보급과 직원 3개반 13명으로 구성된 현장기술지원단은 식량작물 분야로 가루쌀 재배단지와 논콩 재배단지, 과수와 노지채소를 중심으로 원예작물 분야에 대해 지원활동을 벌인다.
지원단은 논 배수로 배수시설 정비와 병해충 예찰 방제를 실시하고 과수원 지주와 덕 시설 점검과 밭작물 쓰러짐 방지 등 긴급 피해복구와 병해충방제 등의 기술지원을 실시한다.
김희영 기술보급과장은 “해마다 이상 기후로 인한 농작물 피해 양상이 커지고 있으며 기상정보에 따라 지역별, 농경지별 예방과 사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