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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7-16 22: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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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공주시 자율방재단은 최근 내린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본 논산시 가야곡면 일원을 방문해 긴급 복구작업을 벌였다.  

 

공주시 자율방재단은 단원 100여명과 굴삭기와 크레인 등 복구장비 21대를 동원해 논산시 가야곡면 두월 1, 2리 등 8개 마을의 수해 현장을 방문해 신속한 복구작업에 힘을 보탰다. 

 

논산 지역은 최근 내린 집중호우로 주택과 농경지 등이 침수되면서 크고 작은 피해를 보았으며 정부는 논산을 포함해 전국 5개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했다. 

 

최원철 시장은 논산시 가야곡면 비닐하우스 침수 피해 현장을 방문해 백성현 시장과 피해 상황을 살펴본뒤 복구작업을 벌이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고 함께 복구작업을 벌이며 구슬땀을 흘렸다. 

 

최 시장은 “이번 집중호우로 큰피해를 입은 논산시민들이 조속히 평온했던 일상으로 복귀하시길 진심으로 바라며 충남도와 도내 시군과의 협력 체계를 공고히해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부석 공주시 자율방재단장은 “긴급 지원이 필요한 상황에서 논산시민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한분 한분이 자율적으로 복구에 동참케 됐으며 이번 활동이 피해 복구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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