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당진시 보건소는 당진 전통시장에서 여름철 수인성 감염병 발생을 예방하고 지역사회 확산을 방지키 위해 건강한 여름나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철 식중독과 수인성 감염병, 모기 매개 질환을 예방키 위해 레지오넬라증, 말라리아, 일본뇌염, 장티푸스, 비브리오 패혈증 등 여름철 주의해야할 감염병에 대한 정보와 예방수칙 등을 홍보했다.
여름철 수인성, 식품 매개 감염병을 예방키 위한 6대 예방수칙은 올바른 손씻기 생활화, 음식은 충분히 익혀 먹기, 물은 끓여 마시기, 채소와 과일은 깨끗한 물에 충분히 씻어 먹기, 설사 증상이 있는 경우 음식 조리와 준비 금지, 위생적으로 조리하기(칼, 도마 조리후 소독, 생선, 고기, 채소 등 도마 분리 사용) 등이다.
또 건강증진 사업과 연계해 장시간의 무리한 운동은 탈수와 열사병 등의 우려가 있는 만큼 평소보다 운동 강도를 낮추고 운동중에 휴식을 취하며 충분한 수분을 섭취토록 홍보했다.
또 구강 건강 관리를 위한 올바른 칫솔질 교육을 하고 정신 건강 증진을 위한 우울증 검사와 상담을 진행했다.
박종규 당진시 보건소장은 “여름철에는 고온 다습한 날씨로 인해 각종 수인성과 식품 매개 감염병 발생률이 높아지며 여름철 감염병 예방 수칙을 준수해 지역사회내 감염병 확산 방지에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