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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7-15 21:4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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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부여군보건소는 지역사회에 거주하고 있는 고혈압, 당뇨 질환자와 고위험군중 희망자 18명을 대상으로 오는 29일까지 매주 월요일마다 총4회 고혈압, 당뇨 관리교실 3기를 운영한다.

 

고혈압, 당뇨 관리교실은 지난 5월부터 기수별로 운영하고 있으며 프로그램은 고혈압과 당뇨 질환 교육, 심뇌혈관질환 조기 증상 인지와 대처법, 만성질환자를 위한 영양, 발 관리, 운동 교육, 건강상담 등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 1, 2기 운영 결과 총8회 103명이 참석했으며 프로그램 참여자의 96%가 건강관리에 매우 도움 됐다고 응답하는 등 호응이 좋았다.

 

고혈압과 당뇨병은 암 다음으로 우리나라 사망원인 2위를 차지하는 심뇌혈관질환의 위험 요인이 될수 있어 주의해야 하며 심뇌혈관 예방과 관리를 위해 본인 질환에 대해 바로 알고 생활에서 예방법을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보건소는 금연, 절주, 균형 있는 식단, 규칙적 운동, 적정 체중 유지, 스트레스 관리, 정기검진, 환자 적절 치료, 응급증상 인지 등 9대 생활 수칙을 강조했다.

 

김옥선 부여군보건소장은 “지속해서 고혈압과 당뇨 교실을 통해 만성질환자들에게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스스로 질병을 관리하며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해 도움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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