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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7-15 21: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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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예산군은 45번 국도에 위치한 석양교차로와 원천교차로에 15억원을 투입해 2.5㏊ 규모 기후대응 도시숲을 조성한다.

 

기후대응 도시숲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도심내 생활권과 도시 주변지역에 미세먼지 저감, 도시열섬 완화, 도시 탄소저장을 목적으로 숲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군은 기후대응 도시숲 공모에 선정돼 올해 6월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했으며 7월 사업에 착수해 오는 11월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차량 통행량이 많은 교차로에 도시숲을 조성해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탄소흡수원을 늘리는데 역점을 두고 추진되며 군은 교목과 관목을 조화롭게 식재할 방침이다.

 

최재구 군수는 “최근 기후변화와 환경오염에 대한 대응방안으로 도시숲이 주목받고 있으며 도시숲 조성사업을 통해 미세먼지 저감 등 공익기능과 녹색 도시경관 명품화에 기여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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