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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7-15 20:3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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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당진시는 중국 심천 드론산업협회장과 중국 드론 관련 기업인을 초청했다. 

 

지난 5월 중국 심천에서 열린 드론 박람회에 참석해 중국 심천 드론산업협회 양진차이 회장과 중국 드론 관련 기업 업무협약의 연장선으로 중국 방문단은 한중 드론합작 사업 추진을 위해 당진시를 방문했다. 

 

당진시는 양진차이 심천 드론산업협회장과 중국 기업인들에게 중국 기업들이 투자할수 있도록 투자 여건과 혜택, 지원 정책에 관해 설명했다. 

 

오성환 시장은 세계드론연맹을 비롯한 10개 중국 기업과 함께 석문 국가산업단지 외국인투자지역, 당진항만시설, 현대제철 등 주요 당진시 기관을 방문하며 중국 기업인들에게 한중 드론합작 사업을 추진하려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

 

중국 방문단 8개 기업인 강서정휘신에너지유한공사, 선전 홍학 항공과학기술유한공사, 안휘천순 항공과학기술유한공사, 저장극객교스마트장비주식회사, 안산시민용드론협회, 랴오닝첨우무인비행체과학기술그룹유한공사, 난카이대학드론과 저공경제지장, 베이징보룬투자유한회사는 한중 합작 드론 사업을 위해 당진시청 해나루 홀에서 협약식을 갖고 상호간 드론 산업의 성공과 발전, 확대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중앙이 아닌 지자체가 주도해 드론산업을 중심으로 첨단산업도시로 도약키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는데 그 의미가 남다르다.

 

방문단은 17일부터 19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4 무인이동체산업엑스포에 참가하는 일정을 소화하고 귀국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국내외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설명회를 하며 국내 드론 기업과 중국 드론 기업이 합작사업을 할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교두보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중국 방문단과의 업무협약을 계기로 드론 산업 분야에서의 투자 유치 활동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며 당진시를 드론 산업의 중심지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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