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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7-15 19: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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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충남도는 스플라스 리솜에서 도민 참여 숲 헌수금 전달식을 열고 코닝정밀소재로부터 3000만원을 전달받았다.

 

김태흠 지사와 김영민 코닝정밀소재 부사장, 성우종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김우현 어린이재단충남지역본부장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기부금 전달식, 성금 배분식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도는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번 헌수금을 내포신도시 홍예공원 정비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홍예공원 정비사업은 내포신도시 홍예공원내 수목 1000그루 이상 식재, 조경과 편의시설, 조형물 설치 등 홍예공원을 도 대표 명품공원으로 새단장코자 추진중이며 현재 100억원을 목표로 도민 참여 숲 헌수금 모금을 진행하고 있다.

 

도는 올 연말까지 기부금 100억원 목표 달성을 앞당길수 있도록 모금기관을 확대하는 등 도민 참여 숲 헌수금 모금에 박차를 가할 방침이며 그 동안 코닝정밀소재가 어린이재단충남지역본부를 지정해 기탁해 온 성금에 대한 배분식을 진행했다.

 

이번 이웃돕기 성금 배분식에선 코닝정밀소재가 올해 기부한 성금중 1억7400만원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린이재단충남지역본부에 배분했다.

 

이웃돕기 성금은 아산시 저소득, 다문화 중고교생 학습비와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는 어린이재단충남지역본부의 해맑은미래 사업에 투입된다.

 

2014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코닝정밀소재의 어린이재단충남지역본부 성금 누적 배분액은 18억2860만원에 달하며 총420명의 학생이 지원받았다.

 

김 지사는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는 코닝정밀소재에 깊은 감사를 전하고 도민 참여 숲 조성 헌수금 기부에 대한 도민과 기업, 단체의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한편 코닝정밀소재는 아산시 탕정면에 소재한 산업용 유리 제조사로 지난해 매출액 규모는 1조5744억원이며 종업원 수는 2500여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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