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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7-12 22: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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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공주시는 시청 대백제실에서 맞춤형 청년 정책을 수립키 위한 공주시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청년이 살기 좋은 공주시를 만들기 위해 실질적이고 지역 특성에 맞는 청년정책을 발굴키 위해 공주시 청년정책 5개년(2025~2029년) 기본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이번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착수보고회에는 최원철 시장과 강관식 부시장, 청년정책위원회 위원 등 28명이 참석했다. 

 

시는 연구용역을 통해 분야별 청년 현황 실태와 정책 욕구를 조사하고 청년정책 기본 방향과 실현 가능한 정책 발굴, 분야별 추진 과제 등을 수립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부터 정부가 처음 운영하는 청년친화도시 지정에 도전키 위해 지역 특성을 고려한 내실 있는 맞춤형 청년 정책을 발굴 추진할 방침이다. 

 

착수보고회에 앞서 공주시 청년정책위원회 위원 20명에 대한 위촉식이 마련됐으며 위원회는 강관식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관련 부서장 등 당연직 9명과 청년과 청년 분야 전문가 등 위촉직 11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앞으로 2년간 청년정책 기본계획과 시행계획 수립, 연도별 추진 실적 점검과 평가, 청년정책 관련 사업의 조정과 협력 등 각종 청년정책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논의케 된다.

 

공주시에 따르면 6월말 기준 주민등록 기준 청년(18세부터 45세) 인구는 2만7773명으로 공주시 전체 인구의 27.22%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청년층이 직면한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시에 접목할수 있는 현실적이면서 효과 높은 정책을 연구하고 발굴해 청년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공주시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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