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당진시는 오는 15일부터 당찬도움택시 이용대상자를 임산부까지 확대한다.
도움택시란 교통약자(비휠체어 장애인 등)가 이용할수 있는 바우처 택시로 기본요금은 1400원(2km)이며 최대요금 3200원으로 당진 전역에서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수 있다.
도움택시를 이용키 위해 사전에 당진시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를 방문해 이용 등록해야 하며 심사가 완료되면 충남광역이동지원센터에 전화해 도움택시(개인택시) 또는 특별교통수단(카니발)을 배차받아 이용할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임산부들이 편리하게 이동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교통약자들을 위한 정책을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도움택시 이용 증가에 대비해 7월 중순부터 차량 대수를 현재 4대에서 8대로 증차 운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