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24-07-11 21:50:01
기사수정

[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부여군은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맞아 산사태 예찰 활동을 대폭 강화한다. 

 

이번 조치는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산사태 예방과 신속한 대응을 목표로 하고 있다. 

 

부여군 자율방재단은 기상청에서 발표한 집중호우 기상예보에 따라 관내 산사태 위험지역 191개소에 대한 예찰 활동을 하고 있다. 

 

박종진 단장은 “기상예보에 따르면 이번 여름은 평년보다 많은 비가 예상돼 산사태 발생 위험이 높아 자율방재단에서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군 방침에 따라 집중호우가 시작되기전 예찰 활동을 마무리하고 그결과를 보고해 산사태 대비가 선제적으로 이뤄질수 있도록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박정현 군수는 “능동적인 방재 활동에 감사드리며 방재단에서 실시한 점검 결과에 따라 안전사고가 발생치 않도록 조치하겠으며 풍수해 대비 안전 점검 등 주민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방재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new.goodtime.or.kr/news/view.php?idx=64357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후원 X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