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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7-10 22: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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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공주시는 자매결연을 맺은 해군함정 공주함의 초청으로 관내 고교생과 공무원 등 30명이 해군 제2함대 사령부를 방문했다. 

 

방문단은 천안함 추모관과 서해수호관, 공주함을 잇달아 견학해 전투태세 훈련을 참관하고 함상 체험 등을 실시했다. 

 

이번 방문은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해군 생활과 안보시설 견학을 통해 고교생들의 해군에 대한 이해와 안보의식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특히 최원철 시장은 공주함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지원으로 부대 사기진작에 큰공이 인정된다며 공주함 명예부대원(명예 함장)으로 위촉돼 의미를 더했다. 

 

1992년 진수된 공주함은 공주라는 함명의 인연으로 1996년 5월 공주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안보 견학, 위문 방문, 장병 자원봉사 등 우호 협력관계를 지속해 오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해양 주권 수호를 위해 지금 이시간 맡은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주고 있는 공주함 장병들에게 공주시민을 대표해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공주함과 공주시가 다양한 교류협력을 통해 우호 증진을 도모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상욱 공주함장은 “이번 방문이 청소년들에게 뜻깊은 경험이 됐길 바라며 더많은 공주시 청소년들이 공주함을 방문해 안보의식을 제고할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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