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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7-10 19: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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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서산시는 조덕래 씨와 그의 아들 조민성 군이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키 위해 3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시는 이완섭 서산시장과 조덕래 씨 부부, 조민성 군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시장실에서 기탁식을 개최했으며 시에 따르면 조덕래 씨가 2008년 조민성 군의 돌잔치 비용을 기탁하면서 아름다운 기부 가족의 온정 전달은 시작됐다.

 

조덕래 씨 가족은 첫 기탁 이후 17년간 매년 300만원씩 기탁을 이어왔으며 지금까지 누적된 기탁 금액은 5100만원으로 지역사회에 대한 온정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조민성 군은 고등학생이 된후로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는 아버지 조덕래 씨를 본받아 매일 1만원을 적립해 매년 자신의 생일이 될때마다 성금을 기탁해 오고 있다.

 

조민성 군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을 기탁하고 소외된 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해 온기 있는 지역 공동체 사회 실현에 도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완섭 시장은 “매년 꾸준하게 성금을 기탁해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달하는 아름다운 기부 가족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주소득자의 사망과 실직, 질병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위기가구에 이번 성금을 사용해 가족의 온정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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