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계룡시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4060 재도약 준비 클래스의 일환으로 진행된 학습아미(평생교육 코디네이터) 활동가 양성과정 수료식을 열었다.
4060 재도약 준비 클래스는 관내 40대부터 60대까지 경력이 단절된 시민들이 재도약을 준비할수 있는 기반을 마련키 위해 진행되는 사업이며 이번 학습아미 활동가 양성과정은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통한 학습형 일자리 연계 활동으로 6월17일부터 7월8일까지 총8회에 걸쳐 진행됐다.
시는 충남 유일한 학습나래(계룡시 평생학습 이용권)와 학습기지(사용처)를 모니터링할 전문 인력인 학습아미를 양성키 위해 이번 과정을 운영했다.
과정을 수료한 19명의 학습아미 활동가는 학습나래와 학습기지 홍보, 학습기지 모니터링, 학습기지와 공유학습공간 발굴 등을 하며 계룡시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활동할 예정이다.
이응우 시장은 “학습나래 사업이 계룡시를 대표하는 평생교육 사업으로 자리 잡을수 있도록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으며 시민 누구나 배움의 즐거움을 느낄수 있도록 학습아미 활동가의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학습나래 지원사업은 1000명의 학습자가 71개의 학습기지에서 학습할수 있도록 학습지원금 10만원을 지급하는 사업으로 2022년 하반기부터 현재까지 지속 시행되고 있다.
시는 학습나래 지원사업이 시민에게 다양한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 소상공인 학습제공처 등 관내 학습기지의 홍보와 매출증가에 도움이 되도록 다양한 상생방안을 마련하고 있다.